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험가(던전앤파이터)/작중 행적 (문단 편집) === [[마계 대전]] === 회합에서 카쉬파의 계략을 알게되자 각자의 본진으로 복귀하기 위해 센트럴파크로 향하려 하지만 카쉬파가 전역에 퍼진터라 쉽지 않았다. 거기에 센트럴파크가 함락되면 전략 본부이자 교두보로서 카쉬파의 행군이 급속히 확산될 탓에 소환사 케이트의 부탁으로 다른 조직들도 먼저 센트럴파크를 탈환하기로 한다.[* 여기서 서클메이지와 세컨드 팩트가 적대관계와 개인적으로 스밀라가 케이트를 싫어하는 것을 보여주 듯 비꼬는 태도가 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로 아주 일품이다.] 모험가도 여기에 거들기로 하면서 함께 카쉬파를 패퇴시키고 붉은 마녀의 숲에서 힘겹게 저항하던 [[로리안 코르나로|붉은 마녀]]와 [[피피 인보커|피피]]를 구조한다. 하지만 기뻐하긴 커녕 상황은 더더욱 심각했다. [[할렘(던전 앤 파이터)|할렘]]에서 [[센트럴파크(던전 앤 파이터)|센트럴파크]]로 진격할려면 [[잿빛 무덤]]과 황야를 지나야하는데 카쉬파가 이곳에 왔다는 건 잿빛 무덤을 수비하던 프레이와 추종자들이 미처 다 막지 못했다는 뜻이었다. 그렇다고 무작정 잿빛 무덤으로 향하자니 그곳을 포위한 카쉬파를 돌파하기도 쉽지 않을 상황에서 [[돌아온 레이진]]과 [[이키 더 비키]]가 힘을 합쳐 모험가와 스밀라, 룸을 가열로에 태워 반중력 장치로 화려하게 쏘아보내[* 그런데 발사직전에 목표위치를 잿빛 무덤인데 '''"아마도"'''라는 한마디를 발사 직전에 한 탓에 스밀라와 룸이 뭐라고 하려다가 발사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참고로 탑승자들이 감상평에 의하면 모험가는 ~~[[카르텔 사령부|미사일이 날라오거나 탑승물이 폭발한다는 것도 없으니]]~~ 그러려니 하고 별 반응없고, 스밀라는 처음에 질색하다가 기분 좋다고 환호하고, 룸은 고소공포증인지 멀미인지 속이 뒤집혀 기분 좋다는 스밀라의 말을 반박하려다 말을 잇지 못한다.] 잿빛 무덤을 침투하는 한편, 카쉬파의 시선이 모험가 일행에게 쏠린 사이 다른 수장들이 카쉬파의 약해진 포위망의 틈을 돌파해 무사히 잿빛 무덤으로 침투했고 수비 중이던 아서와 만나게 된다. 아서를 통해 잿빛 무덤의 현 상황을 들은 뒤 고대 도서관의 안내를 통해 친 카쉬파 성향인 엘팅 메모리얼[* 전부 카쉬파 측인건 아니였는지 전쟁이 터지자마자 고대 도서관으로 이적한 자들도 많다고 하는데, 고대 도서관에 의탁과 이적을 위해 금기의 연구를 금지한다는 서명서까지 아예 먼저 들고왔다고 한다.] 측으로 이동해서 카쉬파의 본거지 이스트 할렘으로 향한다. 하지만 카쉬파는 상상을 뛰어넘는 카드를 준비한 상태였는데 그 카드는 바로 [[지젤 로건]]이었다. 모험가는 몰랐지만 루크의 소멸 직후 포탈을 타고 와 무언가를 훔쳐 도주한 지젤이 카쉬파와 협력해 어비스와 루크의 기술력, 자신의 기술력을 합쳐 어비스가 부여된 강력한 병기들을 만들고 모험가와의 일전으로 중태에 빠지거나 사망한 카쉬파 간부들을 개조시켜 병기로 만든 것. [[오퍼레이션 : 호프]]에서 당한 '얼굴 수집자 베르나르도'와 [[2차 마계회합]]에서 싸우다 양손이 망가진 '정신해방자 케파도나', 모험가가 카쉬파와의 전초전을 할때 내분에 휘말려 사망한 '은광의 타고르'가 각자 신체가 개조되어 등장한다. 한편 오퍼레이션 : 호프에서 모험가와의 싸움 끝에 숙주를 잃고 간신히 도망친 '백녹의 시슬레'는 [[라라(던전 앤 파이터)|새로운 육체]]를 준비 중이었으며 지젤도 모험가에게 설욕을 하기 위해 신 병기를 이끌고 참전한다. 하지만 모험가도 그저 무작정 돌파할 생각은 없었다. 레이진의 전략으로 공격 중인 카쉬파에게 역습하기 위해 모험가가 일부로 눈에 띄도록 이스트 할렘에 처들어가 카쉬파의 시선을 유도해 전력이 그곳으로 집중되면 다른 자들은 병력이 빠져 약해진 곳을 돌파한다는 것이었다. 모험가는 [[이키 더 비키|이키]]와 함께 아카데미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시슬레와 퍼밀리어에게 쫓기던 [[라라(던전 앤 파이터)|라라]]를 발견하고 그녀를 구조한다. 극도의 공포에 질려있다 구조된 라라는 긴장의 끈이 풀리자 그대로 기절하는데 이키는 라라를 보더니 사람이 아니라면서 고대 도서관에서 라라를 보호하기로 한다. 그후 다시 시작된 역습 작전은 각각의 수장들과 함께 연계하여 카쉬파의 간부진들을 돌파하고 사르포자가 거주한 맨션 드 사르포자에 도달한다. 거기서 히카르도와 나오자 니우가 격돌하는데 니우가 밀리던 와중에 독헤드와 지젤 로건이 난입해[* 모험가는 이때서야 지젤 로건이 카쉬파에 의탁했음을 알게되었다.] 아직 때가 아니라며 트랩 마법을 발동시켜 침묵의 예배당으로 전이당한다. 역습이 실패한 결과 예상외의 공격에 당황한 카쉬파도 전력을 모아 이스트 할렘을 수비하기 위해 공세를 잠시 멈추고 병력을 재편성하기에 이른다.[* 전부 모으지 못했는데, 마계 전체에 공격 중이었던지라 마계 연합 세력들은 카쉬파가 이스트 할렘으로 후퇴할는 낌새를 느끼자 반대로 이를 전력으로 막았다. 다만 주요전력은 결국 전부 이스트 할렘에 도착했다.] 그러자 모험가는 동료 모험가들을 불러모으고[* 시간의 문과 마찬가지로 작중 설명은 없는데 영상을 보면 모든 모험가들이 모인 것이 보인다.] 반 카쉬파 조직과 연합해 다시한번 이스트 할렘을 역공한다. 피 흘리는 지하도의 '얼굴 베르나르도', '백색의 타고르'[* 타고르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모험가를 도왔을 뿐이지만, 그래도 도움 받은 것은 사실이기에 모험가는 죽어가는 그녀를 보며 카쉬파 간부 중 유일하게 침통해한다. 이를 모르는 스밀라는 [[권선징악|카쉬파에게 동정이라도 하냐]]고 비꼬자 결국 모험가도 그녀를 뒤로한다. 악인인 스밀라가 할 말은 아니긴 하다만, 우선 타고르는 극악무도한 범죄자일 뿐이며 그런 그녀를 동정하는 건 자기만족을 위한 위선밖게 안되기에 스밀라의 말이 백번 옳다. 모험가가 지나칠 정도로 착하고 선한 자임을 강조하는 장치.]를 돌파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카데미에서 결국 금기의 실험으로 육체를 잃고 괴물로 전락한 '금기를 어긴 백녹의 시슬레'를 처벌한다. 리버스 스트리트에서 모험가에게 이를 갈고 기다리던 '고독한 주먹의 케파도나'를 격퇴하고, 이어서 그곳에서 모험가를 막기위해 대기하던 직속 호위대 대장 '[[직격의 워즈워스]]'와 혈투를 벌이며 처단한다. 거기에 이스트 할렘에 숨겨져있던 지젤의 실험실을 발견해 신병기를 이끌고 공격해오는 지젤 로건을 격퇴하나 또다시 놓쳐버리고 말았다. 어쩔 수 없이 도주한 지젤을 뒤로한채 카쉬파 최후의 보루인 침묵의 예배당에서 있는 자는 다름아닌 '부수장 독헤드'였으며 치열한 사투 중 '계시의 때'가 왔다는 그녀는 도주한다. 그리고 다시한번 찾아온 맨션 드 사르포자에서 '[[심장 파멸자 히카르도]]'가 다시 마중나와주자 악연의 종지부를 찍을려는 니우와 모험가는 히카르도를 패퇴시킨다. 히카르도는 분노를 주채하지 못하면서도[* 이시스의 힘을 얻자 자신에게 굴욕을 준 자들에게 복수하겠다고 이를 박박 갈고 있었는데 그 대상인 니우와 모험가에게 복수가 실패했기에 분노가 더욱 컸다.] 나선의 왕좌로 후퇴하는데 이를 추적해 나선의 왕좌에 도달한 연합군이 본 것은 카쉬파의 수장, 최초의 워록 [[검은 눈의 사르포자]]가 히카르도가 잡아놓은 이시스의 힘을 흡수했고 히카르도는 [[토사구팽|그대로]] [[팀킬하는 보스|절명한다.]] 사르포자가 말한 계시의 때란 다름아닌 이시스의 힘이 히카르도를 장작삼아 최대한 커지길 기다린 것이었다. 이시스의 힘까지 흡수해 엄청난 힘을 손에 넣은 검은 눈의 사르포자는 카쉬파의 수장이자 최초의 워록이며 드높은 악명을 증명하듯 모험가를 고전시키지만 산전수전 다 겪은 모험가들의 힘에 밀리기 시작한다. 그러자 사르포자는 이시스의 힘을 전력으로 개방하여 격돌하나 이마저도 모험가들 앞에서 서서히 깎여나가 무릎을 꿇어버린다. >'''예언은 빗나가지 않는다!!!''' >---- >사르포자, 모험가에게 저지당하며 내지른 절규 그러자 사르포자는 사도의 힘을 흡수하기 위해 아껴두었던 어비스 심장의 힘을 개방 후 흡수하여 마력을 회복하자 이시스의 힘까지 최대로 끌어모아 최후의 공격을 준비하는데, 모험가들도 지쳐있긴 마찬가지라 사르포자의 공격에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모험가의 위기에 도와주기로 약속한 [[이시스-프레이]]가 강림하여[* 이시스의 기운이 단기간에 급속히 강력해져서 정확하게 바로 탐지할 수 있었다. 그런데 사르포자의 공격을 막는 일순간에 프레이의 왼쪽 눈이 [[프레이-이시스 레이드|희미하게 붉게 빛나는 불길한 징조가 보인다.]]] 사르포자의 공격을 막아주나 이시스와의 싸움 후유증을 미처 회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무리한 탓에 큰 상처를 입고 만다. 계속되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끝을 알린 것은 사르포자가 최후의 발악으로 공격한 어비스 폭탄과 이스트 할렘 전역에 있던 어비스의 이상 공명 반응이었다. 어비스의 이런 이상 반응은 마계 전역에 수많은 차원의 틈과 그로인한 [[차원의 폭풍]]을 만들어낸 것이었다.[* 더욱이 이 폭풍은 단순히 마계뿐만 아니라 아라드와 천계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모험가와 싸우다 나선의 왕좌로 도주한 독헤드와 사르포자가 차원 폭풍의 기세를 못이기겨 차원의 틈으로 빨려들어가는데, 하필 마계연합에 있던 [[파이(던전 앤 파이터)|파이]]가 불우하게 여기에 휘말린 상태로 금빛 행성 테이베르스[* 19/11/28일 업데이트로 마계 대전 이후 [[천궁 알렉산드라]]와 [[아서(던전 앤 파이터)|아서]]의 추가 대사를 통해 차원의 폭풍에서 발생한 에너지가 테이베르스를 강타했다는 대사를 통해 테이베르스로 확정되었다. 문제는 이때 발생한 에너지로 테이베르스가 쑥대밭이 된 것을 물론, 더이상 가망이 없을 정도의 치명타를 입고 말았다고 한다.]로 전이당한다. 폭풍의 기세가 세사람에 이어 모험가와 연합군까지 삼켜버리기 직전에 힐더가 나타나 폭풍을 방어한다. 힐더를 본 모험가는 사르포자 역시 시련으로 연단된 칼날이냐는 질문을 던지나 힐더는 의심하는 건 자유지만 그렇다면 자신이 사르포자를 막을 이유가 없다라는 말로 일축하며 차원의 폭풍은 자신이 막을테니 떠나라고 지시한다.[* 힐더 말로는 자기 몸 하나 지키는 것은 가능하지만 다른 사람들까지 지킬 여유는 없다는 것이었다. 마찬가지로 곁에 있던 프레이는 큰 상처탓에 더이상 몸상태가 여의치 않아 힐더의 말에 따라 몸을 추스르며 피난한다.] 모험가는 힐더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많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일단 물러난다.[* 플레이어들은 갑작스런 어비스의 폭주로 인한 차원의 폭풍은 힐더의 계략이라는 의견이 대세다. 자스라의 추가 대사에서도 차원의 폭풍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일으켰으며 진실을 말하면 어떤 늙은이에게 입이 찢어질 것'''이라며 대략적인 암시만 준다.] 그렇게 전쟁은 종전되었고 카쉬파는 수장을 잃어버리며 패배했으니 이 전쟁은 명확히 모험가와 연합군의 승리였다. 하지만 모험가는 승리를 기뻐할 수 없었다. 전쟁 막바지에 파이를 잃어버린데다 전쟁이 끝나자 [[추격자 니우]]가 파이를 쫓아 차원의 폭풍 속에 몸을 던지는 걸 제지하지 못한 채 눈앞에서 본 것이었다.[* 이 탓에 하루아침에 수장을 잃어버린 수호자들은 조직의 운명이 [[풍전등화]] 상태가 되었다. 수호자들은 카쉬파에 대항하기 위해 모인 일종의 자경단에서 니우를 구심점으로 삼아 조직되었는데 그 구심점이 없어져서 세력 싸움은 커녕 다른 조직에 먹히지만 않으면 다행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승리라는 결과 속에 잃어버린 것이 너무나도 많았다. 그래도 모험가는 사라진 인연만큼 새로운 인연과 마주하게 된다. * 고대 도서관 이키 더 비키로부터 [[라라(던전 앤 파이터)|라라]]가 깨어났다는 이야기를 들은 모험가는 엘팅 메모리얼에 있던 이키를 찾아간다. 그곳에서 고대 도서관의 간호를 받고 있던 라라와 만나는데 이키는 그녀가 사람이 아닌 [[호문쿨루스(던전 앤 파이터)|호문쿨루스]]라고 지적하자 라라는 이를 긍정하며 자신의 과거를 알려준다. 라라는 이키의 말대로 호문쿨루스지만 그 제작자는 다름아닌 카쉬파 약탈조 러스트의 리더 백녹의 시슬레였다. 연구의 일환인지 재료로서의 필요성인지 초기형 호문쿨루스에게 부여되었던 자유의지를 주입받아[* [[말괄량이 베키]]도 마찬가지로 초기형 호문쿨루스로서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녀의 조수로 일했지만 금기의 연구의 끔직함, 그리고 금기로 인해 육체를 잃어간 시슬레가 호문쿨루스를 육체의 대체품으로서 사용하자 자신도 언젠가 시슬레의 부품이 될지 모른다는 공포로 도주했다고 한다. 라라가 할렘에서 카쉬파를 싫어했던 것은 혐오하는 주인을 비호해주는 카쉬파를 증오했기 때문. 이후 카쉬파와 시슬레의 추적을 피해 [[돌풍지대]]에서 가루다와 발구르의 복종 관계를 연구하고 있던 당시에 우연히 만난 것이 바로 모험가. 복종의 종을 보자 그 종을 이용하면 시슬레로부터 그녀가 만든 호문쿨루스들을 해방시키고 그녀의 대체품으로 죽어간 호문쿨루스들의 복수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모험가에게 종을 빼앗으려 했지만 실패했던 것. 그 당시 악연으로 시작된 인연이 누구도 예상못한 [[나비효과]]를 일으켜 시슬레가 모험가의 손에 처단되는 것으로 복수가 끝나자 꽤 허탈해한다. 이런 사정을 들은 [[이키 더 비키|이키]]와 [[도서관의 모니카|모니카]]는 그녀를 고대 도서관의 새로운 일원이자 가족으로 받아들여 주었고 그녀를 가만 놔두지 않을 테라코타[* 테라코타의 관계자인 힐더가 엘팅 메모리얼의 데빌걸들이 호문쿨루스 연구를 했다는 것을 알게되자 분노했다는 것은 마계에서 유명한 일화인데, 어지간해서 화내지 않던 힐더가 그 정도로 화내던 것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정도라고 한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진실을 아는 3명은 그녀가 호문쿨루스인 것을 함구하기로 한다. * 카쉬파 수장이 사라진 카쉬파는 그간 생사불명인 상태로 사르포자에게 밀려 [[세베린|해괴한 노파]]로 변했던 [[주문기만자 자스라]]가 [[독헤드]]의 지팡이와 어비스 조각으로 본래의 힘과 모습을 되찾으며 새로운 국면과 마주한다. 당시 이상한 기척을 느낀 공허의 론과 그 뒤를 이어 모험가까지 모습을 되찾은 그녀의 정체를 알게된다. 또한 자스라는 마계의 다른 마법사 조직들과 거래를 하는데 자신이 카쉬파의 수장으로 다시 복귀해서 혼란 상태에 빠져 와해 되가는 조직을 다시 묶을 목줄이 될테니 다른 조직들이 뒤에서 자스라가 자리를 잡을 수 있을 때까지 도움을 주겠다는것. 지젤이 벌여놓은 실험으로 인해 남은 카쉬파 단원들은 평범한 양아치 수준이 아닌 무기화된 어비스를 가지고 있는 만큼, 어두운 곳에 숨어있다가 곳곳에서 문제를 발생시키거나 새로운 조직으로 재탄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제2차 마계회합과 마계 대전으로 피해를 본 세력과 회복해야하는 다른 조직들 역시 대응이 어렵다는 점에서 거래가 체결된 것. 이로써 마계 최흉의 범죄 조직 카쉬파는 사실상 괴멸되지만 [[주문기만자 자스라]]의 손 아래 새롭게 탄생할 신생 카쉬파는 초기의 카쉬파로 되돌아 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자스라는 모험가와 따로 다시 한번 만나 원수인 사르포자를 처단해준데다 본래의 모습과 힘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 것에 감사한다. 그 보답으로 모험가에게 [[심연의 편린 장비|어비스 무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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